우리나라 암 발생중 소화기계 암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여 소화기 관련 암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선별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소화기 센터에서는 주요 질환으로 식도암,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염증성 대장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대장암 등의 위장관 질환, 급만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 등 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저희 맥켄지일신기독병원 소화기 센터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임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진료를 추구하며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여 차별화된 내시경 검사와 대장용종술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이란?
정의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흡수 및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식도, 위, 소장, 대장, 간, 담도 및 췌장 등의 소화기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 소화기내과 영역 및 관련 질환 ]
상부위장관 질환
위내시경 검사로 식도, 위, 십이지장의 병변을 진단합니다.
진단
역류성 식도염
위시십이장 궤양
식도암
위암
헬리코박터 진단
치료
용종제거
위각종지혈술
이물제거
하부위장관 질환
대장내시경으로 하복부 동통, 직장 출혈, 배변습관의 변화, 체중 감소, 대장 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을 때 대장 및 직장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진단
대장 직장 용종
염증성 대장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대장암
베체병 등
치료
대장암으로 이행하는 대장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내시경적으로 제거하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하고 용종발견시 용종제거술 또한 가능합니다.
간 질환
진단
진찰 소견
혈액검사 (바이러스 항원/항체/DNA검사, 간기능 검사, 종양 표지자)
영상학적 검사 (복부 초음파, CT, MRI)
치료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치료
외래 추적 관리
가족 상담
입원 치료
담도질환
우리 몸안에서는 제각기 다른 원인으로 여러 장기에서 돌이 생길 수 있는데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길목인 담관에서 담즙의 구성성분들이 결정을 이루어 돌같이 딱딱히 굳어진 것을 담석이라고 합니다. 우측 상복부에 통증이 있으면 간장질환에 대한 검사 특히, 간종양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하고 담낭염, 담관에 발생하는 종양 및 담석검사도 받아야 합니다.
진단
진찰 및 각종 혈액검사
영상학적 검사 (복부 초음파 / CT / MRI)
변비
정의
변비란 비정상적으로 대변이 장내에 오래 머무는 상태를 말하며, 주당 배변의 횟수가 2회 미만으로 횟수는 정상이더라도 대변을 볼때 딱딱하고 굵은 덩어리진 변 또는 염소똥처럼 딱딱하고 작은 총알 모양으로 변이 나오거나, 배변시 과도한 힘을 주어야 하거나, 대변을 보고도 변이 남은 듯한 불완전한 배변감을 느끼는 경우 등을 모두 변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원인
많은 경우의 변비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이차적 변비로 이런 경우 대장운동이 느려져서 대변을 목적지까지 잘 통과시키지 못하는 대장 무력증이거나, 대장은 잘 통과하지만 직장에서 항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주지 못하는 직장 배출 장애 그리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장애로 나타나는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크게 대별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대장내시경, 혈액검사, 소변 검사, 갑상선기능 검사 등의 변비를 일으킬 수 있는 관련검사를 시행하여 그 원인을 찾아냄으로서 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안내
위내시경
위내시경 검사란?
위내시경 검사는 상부소화관을 검사하며 가늘고 유연한 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 십이지장 입구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시행합니까?
- 내시경은 지속되는 복통, 메스꺼움, 구토, 연하곤란의 증상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며 상부위장관 출혈의 원인을 찾는데 최상의 검사입니다.
- 식도, 위, 십이지장의 염증이나 궤양, 종양을 찾는데는 X-ray 검사보다 정확하며 조직을 얻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는 악성과 양성을 분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암이 의심되지 않더라도 궤양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나 헬리코박터균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검사하기 8시간 전부터 금식이 필요하며, 물도 가급적이면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고혈압 환자는 드시던 혈압약을 아침 일찍 복용 후 내원 하십시오.
위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 검사 전 의치가 있으신 분은 미리 제거하고 립스틱은 지웁니다.
- 위 운동 억제제를 근육주사하고, 기포 제거제를 마시며, 국소마취제로 목을 마취합니다.
- 검사 침대에 왼쪽 옆으로 누운 후 가볍게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한 다음 마우스피스를 가볍게 입에 뭅니다.
-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인한 복부 불편감과 구역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온 몸의 힘을 빼고, 침은 삼키지 말고 옆으로 흘러내리도록 하며, 호흡은 코로 들이쉬고 내 쉬는 심호흡을 하면서 가능한 구역질과 트림을 참아야 합니다.
- 검사 시간은 약 5분 ~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일반내시경의 경우 약 1시간 정도 후에 목마취가 풀리면 식사가 가능하며, 단 조직 검사를 한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2시간 정도 지난 후 식사가 가능합니다.
- 검사 도중 힘을 많이 주고 구역질을 심하게 한 경우, 목이 많이 아프며 침에 피가 섞여나올 수 있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 증상이 좋아지며 미지근한 물로 목을 헹궈내면 증상완하에 도움이 됩니다.
- 검사 도중 공기주입으로 인한 복부불편감이 있을 수 있으며, 검사 후 트림을 해서 공기가 제거되면 증상이 완하될 수 있습니다.
- 드물게 조직 검사나 용종 제거시 출혈을 하는 경우 흑색변을 보거나 피를 토하면서 심하게 어지럽고, 맥박이 빨라지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또는 심한 복부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십시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이란 무엇입니까?
- 안정제를 투여한 후 내시경을 통하여 식도와 위, 십이지장 입구까지 검사하는 것으로 겁이 많거나 내시경검사의 고통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에 적합한 검사입니다.
- 의식하 진정(수면)내시경은 약물투여 직후 바로 진정작용과 함께 검사 당시의 상황이나 불편감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간혹 충분한 약물을 투여 했을지라도 약물에 대한 개인차가 있어서 검사과정의 기억이 소실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약물의 개인차 혹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른 신체반응일 수도 있으므로 다음 검사에 참조가 될수 있도록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을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준비사항은 위내시경과 동일하지만, 수면내시경은 수면 내시경을 받기전에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 수면내시경의 에상하는 진정제는 호흡, 혈압등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고령자, 허약자, 심폐기능에 장애가 있는자. 만정 간질환자, 신장질환자,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주의를 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면 내시경을 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의식하 진정(수면)위내시경는 어떻게 합니까?
- 검사전 활력증후(혈압, 맥박, 호흡등)를 측정하고 포도당을 정맥주사한후 기포제거제를 먹습니다.
- 검사자세나 검사 방법은 위내시경과 동일합니다.
- 검사시간은 준비후 검사에서 회복까지 개인차이는 있으나 총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검사후 주의 사항은 위내시경과 동일하나 검사중 안정제 주사로 어지러울수 있으나 약 2~4시간정도 시간이 경과 하면 증상이 나아 집니다.
-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오셔야 하며 중요한 회의나 결정, 기계조작 및 집중력을 요하는 행동은 검사당일 피하도록 하십시오.
- 검사당일 운전을 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검사가 없는 경우 검사후 바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란?
-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집어넣어 모니터로 전달되는 대장내부의 이미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대장질환의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 대장조영술보다 정확도가 높으며 용종 등의 발견이 쉽고 발견 즉시 부위에 따라 내시경을 통한 용종 절제가 가능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시행합니까?
- 4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며, 가족중에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있는 분은 더 빠른 나이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 설사)나 항문(직장)출혈이 있는 분
- 이유를 알 수 없는 복부 증상
- 변 잠혈 반응 검사의 양성
- 바륨 관장 검사상 발견된 용종이나 이상의 확인
-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의 추적검사
-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의 추적검사(1 ~ 3년 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준비는 무엇입니까?
- 검사 1주일 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참외, 수박, 포도, 메론, 키위, 토마토 등)과 흑쌀, 현미쌀, 나물 등의 채소(옥수수, 콩나물) 및 해조류(김, 미역, 다시마 등)등의 섭취를 금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씨가 내시경 기구를 막아 검사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검사 전날 저녁식사는 오후 6시까지 흰죽 등의 가벼운 유동식을 드시고 물을 자주 드십시오.(고기와 술은 금하십시오.) 단 변비가 있으시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죽을 드시되 죽은 고형물이 들어 있으면 안됩니다.
검사 전날부터 대장을 깨끗이 비워야 되므로 밤 10시 들코락스 2T 복용하고 주무시고, 검사당일 아침 물약을 마시면 됩니다.
- 약을 먹는 시간이 약간 지연되는 것은 상관없으나 약은 꼭 다 드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장에 변이 남아있게 되어 검사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검사당일에는 운전은 가급적 피하시고 몸에 부착된 귀금속은 집에 두시고, 가급적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십시오.
- 고혈압 환자는 드시던 약 처방전을 가지고, 반드시 검사 일주일전 내원하시어 의사상담을요하며, 검사당일 고혈압약은 복용하십시오.
-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으로 와파린(쿠오마딘)같은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시는 분이나 호흡기질환(천식 등), 간장질환 등 현제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미리 말씀해 주십시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합니까?
- 아래속옷을 모두 벗은 후 대장 내시경 검사복으로 갈아입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진정제 주사를 맞으신 후 수면상태에서 검사가 진행됩니다.
- 검사시에는 좌측 위로 누워 검사를 받게 되며 필요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체위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 내시경을 항문을 통하여 대장과 소장의 연걸 부(맹장)까지 삽입한 다음 천천히 qo면서 대장의 내부를 관찰합니다.
-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절제하고 의심스러운 부위는 조직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소요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입니다.
검사 후 주의사항 및 합병증은 무엇입니까?
- 검사 후 복부팽만감이 올 수 있으나, 이는 공기를 넣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화장실을 이용하여 가스를 배출하시면 됩니다.
- 일반적인 대장 내시경 후에는 특별한 약물 투여나 식이 제한은 없으나, 많은 양의 공기주입으로 인해 복부팽만감이 올 수 있으므로 검사 후 처음식사는 적은 양을 드십시오.
자주묻는질문
내시경을 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위내시경은 검사자체만의 시간으로 대략 5~10분 정도 걸립니다.
그 전에 목 마취하는 시간과 다른 주사 놓는 시간도 있으므로 15~20분 정도면 끝납니 다.
혹 다른 병변이 있거나 조직검사를 할 경우에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대략 30~40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장이 원래 꼬불꼬불한데 환자에 따라 특히 더 많이 꼬불해 있거나 민감하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면 내시경을 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나요?
수면 내시경이라기 보다는 의식하 진정 내시경이라는 말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내시경보다는 훨씬 편하게 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 니다. 예민하거나 검사 당일의 condition에 따라 약효 차이가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 고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내시경을 하고 바로 운전해도 되나요?
내시경 후 바로 운전을 하면 검사시 맞은 주사 때문에 어지럽기도 하고 기억력이 떨어 지는, 꼭 음주운전을 한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검 사당일은 업무나 운전, 중요한 약속등을 피하셔야 합니다.
검사하고 나면 음식은 바로 먹어도 되나요?
위내시경을 하고 나면 목 마취로 인해 가래 걸린 듯한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이것은 30~40분 정도 지난 후에 괜찮아지는데 그 후에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시면 됩니 다. 헬리코박터 균 검사를 했을 경우 2시간(조직검사를 했을 경우 3시간) 금식을 하시고 그 후에 드시면 됩니다.
대장 내시경은 음식섭취와는 크게 무관하나, 배에 가스가 차서 조금 불편하실 수가 있 어 불편감이 조금 나아지면서 식사 시작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대장용종제거술이나 지 혈술을 하신 환자분은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식사 가능하십니다.
내시경을 하고 나면 추후 검사는 언제 다시 하나요?
내시경 후 이상이 있을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6개월이든 1년에 한번씩 하시면 되고 40세 이후나 건강검진 목적이라면 매년마다 하시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이상이 없을 경우 1~3년에 한번씩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 검사후 배가 아픈데 조직검사로 인해 아픈 것은 아닌가요?
시술 중 내시경 시야 확보를 위해 공기를 넣는데, 이렇게 장관에 갇힌 공기로 인해 장 관이 늘어나면서 상복부 혹은 하복부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사 후 처음 식사는 적은 양을 드십시오.
신장/내분비 클리닉은 신장 질환(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사구체신질환(신장염), 당뇨병성 신질환과 요로감염, 다낭성신질환, 고혈압 및 고혈압성 신증, 당뇨병, 당뇨병성신증 등 신장 및 내분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합니다.
최신의 장비와 편안한 시스템을 갖춘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며 신부전증뿐만 아니라 급성신손상 환자에게도 최적화 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당뇨병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며,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울 수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 신질환, 망막증, 신경병증,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의 발생이 크게 증가합니다.
당뇨병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당뇨병 및 합병증의 조기 진단과 개인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예방 및 관리하여, 당뇨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
빈뇨, 다뇨, 다음, 다식, 구갈, 체중감소가 일어납니다.
당뇨병의 진단
공복혈당이 두 번 이상 126mg/㎗이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이 200mg/㎗ 이상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증, 신장염, 신경증, 사지 저림, 통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중풍 등이 오기 쉽습니다.
당뇨병의 치료
적절한 식이요법, 약제, 인슐린 주사 등이 본인에게 알맞은 치료를 선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육을 잘 받아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이요법
식사요법의 목표
표준체중 유지 / 혈당조절 / 합병증 예방 / 좋은 영양상태로 적당한 건강상태를 유지
고혈압
우리나라 성인의 30% 이상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60% 이상이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인체 내 여러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여 관동맥 질환, 심부전, 신부전,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가져옵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으므로 평소 체중관리와 적절한 식이요 법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갑상선결절은 경부초음파나 CT 등으로 흔히 발견될 수 있으며, 대부분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통해 악성결절(갑상선암, 약 5% 의 빈도)를 구별해 냅니다. 본원에서는 원스톱으로 갑상선결절을 가진 환자에 대해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포함한 모든 검사를 당일 시행하고, 갑상선결절의 결과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확인 할 수 있어 수술 등의 치료를 결정 할 수 있습니다.
인공신장실 소개
본원 인공신장센터는 첨단 혈액투석기, 고효율 혈액여과필터, 최고의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혈액투석 시행으로 개인 시간에 맞출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스웨덴 갬브로의 미래형 혈액투석기 도입으로 정확한 제수조절과 배터리 내장으로 좀 더 안전한 투석이 가능하고 UF와 투석액 농도조절로 개인 별 치료가 가능하게 되어있으며 투석기의 외양도 아담해 편안한 인공신장실 분위기에 투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수한 생체적합성과 요독제거 성능을 가진 고 유량 투석막을 사용하여 종래의 저유량 투석막에 비해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 하고 투석의 질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만성신부전은 3개월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 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다음의 5단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마지막 단계로 까지 악화되어 결국은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 대체요법을 해야 합니다.
STEP 1.
신장기능 검사상 정상 혹은 소변검사상 이상이 관찰됩니다.
STEP 2.
신장 기능이 정상의 69~89%로 약간의 기능 감소가 관찰됩니다. 1~2단계에서는 신장 기능 저하의 원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찾아 치료하고, 신장 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STEP 3.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30~59%로 감소됩니다. 신장 기능 감소에 따른 합병증 발생 여부를 검사하여 치료해야 하며 신장기능 저하의 진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STEP 4.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15~29%로 감소 됩니다. 신장 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투석 방법 및 이식 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STEP 5.
정상 신장에 비해 신장 기능이 15%이하로 감소 됩니다. 혈액투석, 복막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 대체요법을 시작합니다.
만성신부전증 원인
만성 신부전의 원인은 지역 및 나이등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주된 발병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4%) 등입니다. 그 밖의 원인으로는 다낭성 신질환과 기타 요로질환이 있습니다.
혈액 투석
혈액투석이란?
말기 신부전증 환자에게 시행되는 신 대체 요법의 하나로 환자의 혈액이 특수한 관을 타고 체외로 나와서 특수한 필터(투석기)를 통해 노폐물 및 수분이 걸러진 후 체내로 다시 주입되는 치료 방법으로 치료시간은 1회 4시간, 주3회로 일주일에 12시간 투석하는 것이 표준 혈액 투석 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혈액투석의 원리
삼투압 → 확산 → 여과작용
혈액투석은 반투막을 경계로 한 쪽에는 노폐물이 축척된 환자의 혈액과 다른 한편에는 정상인의 세포외액과 조성이 비슷한 투석액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게 하여 혈액 내에 축척된 요소와 다른 노폐물을 포함한 용질을 농도 차이에 의한 확산에 의해 제거하고, 정수압의 차이를 만들 어 혈장내의 과다한 수분을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혈액투석의 효과
일반적으로 잔여 신장기능이 정상의 5%가 될때로, 혈중 크레아티닌치가 6mg/dl 이상이 되면 투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제한적인 식사요법에 적응을 못하는 젊은 환자, 신체 발달이 중요한 소아, 당뇨병환자, 신장이식을 하려는 환자는 조기 투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혈액투석을 통해 신부전의 증상들은 많이 호전됩니다. 온 몸의 부종이 개선되고 호흡곤란도 사라집니다. 의식도 돌아오고 경련도 재발되지 않으며 두통도 해소됩니다.
반면에 동맥경화증, 빈혈 등에는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비교적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약 50%의 환자가 학업이나 직장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젊은층보다 중년층이나 노년층이 투석에 적응이 잘되며 투석에 따른 문제점도 적게 나타납니다.